오랫동안 포스팅이 뜸했는데, 모두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동안 너무 하고 싶어서 이 날만을 기다렸어요:-)
이렇게 포스팅하는 시간이 만밍2의 힐링 타임이에요!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는 것부터 시작으로 여러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 관리가 뜸했었는데, 또다시 제대로 해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맛집은 브런치 맛집이에요.
만밍2 블로그에는 절반이 브런치 포스팅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네, 맞습니다. 브런치를 좋아해요!😋 (사실은.. 그냥 다 잘 먹어요!)
아침이랑 점심 그 애매한 시간에 거하게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찾다 보니까 브런치 카페를 자주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이 날도 브런치를 먹으려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마이브런치카페는 월요일날 휴무고 전 메뉴가 포장이 가능했어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날씨가 좋으면 포장해서 피크닉을 가도 좋을 거 같아요!
들어가니 이렇게 브런치를 준비하시는 공간이 있었고,
창을 하나로 칸막이처럼 식사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식탁에 놓여있는 메뉴판을 봤어요!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토스트. 샌드위치 등
브런치 카페의 대표적인 메뉴들이 메뉴판에 있었어요.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고르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시고 선불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햄에그토스트와 클래식 브런치 세트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다른 걸로도 교체 가능했어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앉고 싶은 자리에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를 찾아 앉으니까 식사하는 공간에서 브런치가 준비되는 걸 볼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카페 안을 이곳저곳 둘러보았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또 식사하는 곳에는 2인, 4인, 다인으로 앉으실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배가 고팠을 때라, 이제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다리던 브런치가 나왔어요!
앉아있는 자리로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왼쪽이 햄에그토스트 오른쪽이 클래식 브런치 세트입니다!
햄에그토스트는 피자빵의 맛이 나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였어요.
그리고 클래식 브런치 세트는 식빵, 에그스크램블, 소시지, 해쉬브라운으로 정말 푸짐했어요.
러시아에서 아침으로 이렇게 해 먹곤 했는데 그때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네요:-)
개인적으로 양도 많았기 때문에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아침과 점심은 먹어야겠고 거하게 먹기는 부담스러울 때,
'마이브런치카페'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마이브런치카페 블로그입니다!👆🏻
브런치 포장 1~2개 소량 주문 가능하고 단체 주문도 가능합니다.
*브런치 세트 최소 주문 수량 1개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들어가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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