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탐방

[대전] 둔산동 'Ticket Booth'

만밍2 2020. 8.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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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그런 하늘 치고는

구름 한 점 없이 하늘이 깨끗하고 무진장 덥네요.

정말 오늘 같은 날은 더위 먹지 않게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코로나로 정말 수고해 주시는 의료진들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우리 모두가 다시 함께하고 같이 이겨내요🙌 화이팅:-)

 

코로나 때문에 밖에 특별한 볼일 아니면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그 시간에 이렇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소강되고 완화가 되어서 정말 자유롭게 음식점이나 카페도 가고

국내여행, 해외여행도 다닐 수 있는 그런 날을 소망합니다.

 

 


 

항상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고 줄 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해서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제가 갔던 날은 나름 한산해 보여서 가게 되었어요.

 

 

 

 

카페 이름은 'Ticket Booth'

입구가 카페 이름처럼 매표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어요.

항상 이 입구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012

이렇게 보니까 약간 버스 정류장 같기도 하고,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 외부를 볼 수 있었어요.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로 인해서 열 체크와 이름과 전화번호를 꼼꼼하게 적었어요.📌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오늘은 한적한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그렇게 몇 자리 안 남아서 얼른 자리를 맡고 주문을 하러 갔어요.

전체적인 모습을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계셔서

쉽게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테이블들이 군데군데 있었어요.

 

메뉴판
주문하는 곳

시원한 레몬 물도 준비되어 있고 주문하는 곳 옆에 저렇게 메뉴가 붙어있었어요.

이 카페는 크로플 맛집이라는 소문을 자자하게 들었어서 크로플과 아메리카노 그리고 쑥 크림 라떼를 시켰어요.

시키면 쿠폰과 번호표를 주세요! 번호표도 너무 아기자기하죠?

 

번호표

직접 불러주시기 때문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나오면 가지러 가면 됩니다.

소문이 자자하던 크로플🥞진짜 한 입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크로플 먹으러 한번 더 올 의향이 있을 정도로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따뜻한 크로플 위에 올려진 오레오 아이스크림은 찰떡궁합이었어요😋

 

크로플, 아메리카노, 쑥 크림 라떼

정말 맛있게 먹고 시간을 보내고 난 뒤,

그제야 보이는 깨알 장식들:-)

막 화려하지는 않지만 외부처럼 심플하고 깔끔하게 해 두셨더라고요.

 

012

이제야 이 곳에 와 보다니..

그래도 이렇게 알았으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한번 또 들릴 기회가 있겠죠?

 

이제 곧 저녁 시간이네요! 모두들 맛저하시고

더위와 태풍 조심하시고 또 코로나도 모두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 때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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