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침과 저녁에는 일교차가 나서 춥기는 하지만,
따뜻한 햇볓이 내리쬐는 요즘 나가면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파트 단지 곳곳에 핀 목련을 볼 수 있었어요:-)
이제 곧 벚꽃들도 엄청 많이 피겠죠?
3월 초에 다녀 온 초밥집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원래 가려고 한 식당이 있었는데, 웨이팅만 10 테이블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남자친구와 같이 어디를 갈지 고민하닥
남자친구가 며칠 전에 이야기 했던 초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대전 둔산동 '초연정'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라스트 오더] 20:3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외관 모습이고요, 손님이 많아서 때로는 웨이팅을 해야하는데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식당 앞에 벤치가 따로 마련 되어 있어요.
들어가셔서 웨이팅 명부를 작성하시고 기다리면 자리가 날 때, 이름을 불러주셔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저희 다음으로 오시는 손님들은 웨이팅을 하셨어요.
가게 내부에는 개별적인 테이블도 있고 사진처럼 바에서 앉아서 식사를 하실 수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둘러보니 주문을 하는 키오스크가 있더라고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를 선택하고 어떤 음식을 시킬지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그런지 더 고르기 쉬웠어요.
그렇게 저희는 '방울초밥 커플세트'를 주문했어요.
'방울초밥 커플세트'(애피타이저+모듬초밥20P+우동2+스카치에그)
테이블 위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는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초연정은 다른 초밥들과 다르게 동글동글한 모양을 갖고 있는 초밥이에요!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세트를 하나씩 갖다주셨어요.
처음에는 애피타이저:-)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게 해 주는!
토마토랑 치즈인거 같은데 새콤달콤한 소스와 곁들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글동글한 초밥~
동글동글하니 특이하고 한입에 딱 먹기 좋은 크기었어요.
문어, 연어, 새우, 계란말이, 유부초밥 등 다양하고 푸짐하게 있었어요( *ฅ́˘ฅ̀*)
가져다 주시면서 초밥 안에 와사비가 따로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와사비를 같이 드시라고 얘기 해 주셨어요!
그리고 곧 바로 메인메뉴와 함께 우동이 나왔어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마지막으로 스카치에그.
여기 위에다가 치즈를 흘려주시더라고요:-)
세트기도 하지만 정말 푸짐하니 아주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입맛을 돋는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한 가지의 종류가 아닌 다양한 초밥으로 여러 맛을 느끼면서
또 동글동글하니 한입에 쏘옥 먹을 수 있는 초밥과
시원한 국물과 오동통한 면발, 한 그릇인 우동 그리고
치즈에 덮인 스카치 에그까지~
푸짐하고 다양한 동글동글한 한 입 사이즈인 초밥 '초연정'
-만밍2😛의 한 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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