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2020년을 맞이할 때는 믿기지 않았는데,
2021년은 뭔가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지네요.
새해가 밝았으니 이제 작년이겠죠?
작년에는 정말 코로나로 전 세계적으로 큰 타격을 주었는데요,
정말 이번 새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화이팅해요🙌🏻
근래에는 주로 카페를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한 식당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다녀온 식당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우두동에 위치한 '신서방 부대찌개 & 돈까스'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그런지 가게 앞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어요.
작은 트리도 있고 옆에 크고 작은 선물 꾸러미도 있었어요:-)
'신서방 부대찌개 & 돈까스' 에서는 3가지 약속을 적어놓으셨더라고요.
1. 햄, 소시지는 국내산 한돈을 사용합니다.
2. 육수는 고산농협 무항생제 한우 사골 육수를 사용합니다.
3. 햄, 소시지는 방부제, 발색제를 넣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더더욱 맛있게 먹으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필수인!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자리를 잡아서 앉았습니다.
식당 곳곳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있었어요!
앉자마자 신서방 수제햄 부대찌개와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역시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물은 항상 진리죠?:-)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 소시지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도 되어있었어요.
배가 너무 고팠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들이 나왔어요.
부대찌개와 돈까스의 조합이 생소할 수는 있지만,
뜨끈한 부대찌개의 국물과 바삭한 돈까스는 은근 찰떡궁합이었어요!
부대찌개 안에는 정말 알차게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돈까스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밥도둑처럼 밥을 순식간에 다 먹게 하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부대찌개는 꼭 라면사리를 같이 먹어야 하는 게 국룰 아니겠습니까:-)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왔는데,
정말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부대찌개와 바삭함을 입안에 가득 담아주는 돈까스
'신서방 부대찌개 & 돈까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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