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대전] 둔산동 '모루'

만밍2 2021. 6.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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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어서 설레는 만밍2😛입니다:-)

해야 할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 바람에 이제야 전에 올리지 못했던 포스팅들을 하나둘씩 올리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모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밍2😛의 실수로 외부는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모루

대전 서구 둔산남로9번길 29 (둔산동 1202)

place.map.kakao.com

 

대전 둔산동 '모루'
Brunch Time 화 - 일 / 10:30 - 15:30
(Last Order) 14:30
월요일 휴무

 

원래는 브런치 타임 후에는 디너 타임도 이용이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런치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미 많은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웨이팅은 거의 필수였어요. 그래도 만밍2😛가 간 날은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차를 갖고 오시는 분은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발열 체크와 QR 체크는 필수:-)

내부는 약간(?) 동남아 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하면서 아늑했어요.

커튼을 치면 칸막이처럼 사용할 수 있었어요.

안내해 주시는 곳에 앉아서 보니 부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어요.

낮에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저녁에는 또 다른 분위기일 것만 같았어요.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 저녁에도 다시 영업을 하면,

저녁에도 꼭 와 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자리에 앉아있다 보니 물과 메뉴판을 갖다주셨어요.

메뉴판을 보면서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서 서치를 하다가 결국에는 여쭤봐서 추천을 받았어요.

0123456

몇 개 뽑아주셨는데, 그중에서 만밍2😛의PICK은!!

알배추 버섯 샐러드헤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

 

항상 음식이 나올 때는 눈이 반짝반짝(´✪ω✪`)

이 포스팅을 하면서 갑자기 군침이 도는 이유는 뭘까요..?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후딱 찍고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했어요.

헤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 맨 위에 놓인 수란을 잘라보니..

안에 있는 노른자가 사르르!

촉촉하고 바삭하니 두 가지의 식감이 더해져 더욱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알배추 버섯 샐러드

먹기 좋게끔 가위로 잘라주고 소스에 푸욱 적셔서

버섯과 같이 한 입 먹어보았는데,

무슨 소스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 하지만

특이하면서 맛있고 또 매콤한 맛이 곁들여져 있어서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갖고 있었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맛있게 다 먹었어요.

좀 빠르게 먹었지만 배가 든든히 채워졌어요.

배가 안 차면 다른 메뉴를 하나 더 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래서 다음에 또 다시 오면 그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고요:-)

 

이제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들 맛있는 저녁 식사하세요~

 

아늑하고 에그베네딕트가 유명한 브런치 카페 '모루'
-만밍2😛의 한 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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