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HH coffee(에이치에이치커피)'

꾸준히 쓰고자 한 다짐을 6월 20일 날 했는데,
그리고 이주가 지나버렸네요( -᷅_-᷄)
마음먹고 뭔가를 해 보려면, 일이 생기고 하다 보니..

그래도 이제는 한결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다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는 것도
너무 재밌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는데

만밍2😛도 그런 블로그가 되고 싶어요!

그렇기에 꾸준함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매번 느낀답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으로 해 보겠습니다(˘･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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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해 드리고 싶은 카페는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카페 'HH coffee(에이치에이치커피)' 입니다.

지나가다 몇 번 보게 되었는데,
외관이 깔끔하니 눈에 딱 띄는 카페였어요.

에이치에이치커피

 

대전 갈마동 'HH coffee'
매일 12:00 - 22:00

원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평일 오후에 가서 그런지 한적했어요.

카페를 들어가면 커피바가 한 쪽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고,
내부는 넓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전체적인 카페를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계셔셔 찍지는 못했어요🙏🏻)

곳곳에 액자와 식물들이 놓인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왼쪽 사진을 보면 한쪽 벽면에는 큰 창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한 폭의 액자 같더라고요!

카페를 더 둘러보기 전에 우선 주문을 했어요.
쇼케이스 안에는 케이크와 크로플들이 있었어요❛ ڡ ❛

01

(다음 사진에는 원두 종류가 있답니다!)

만밍2😛는 아메리카노(타이거펀치원두)와 치즈 라떼 슈페너와
바스크 치즈케익을 주문했어요.

만밍2😛는 이 자리에 자리를 잡고 카페를 조금 더 둘러보았어요.
그러다 발견한 나름 포토존(?)인 공간.

만밍2😛가 안 나오게 찍으려고
여기로 저기로 움직여도 거울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든 나오는.. 도대체 내가 몇 명이야✧ʕ̢̣̣̣̣̩̩̩̩·͡˔·ོɁ̡̣̣̣̣̩̩̩̩✧ʕ̢̣̣̣̣̩̩̩̩·͡˔·ོɁ̡̣̣̣̣̩̩̩̩✧ʕ̢̣̣̣̣̩̩̩̩·͡˔·ོɁ̡̣̣̣̣̩̩̩̩✧ʕ̢̣̣̣̣̩̩̩̩·͡˔·ོɁ̡̣̣…
은근 길어 보이게 나오는 효과적인 거울!
몇 장을 건져보고 자리로 돌아가서 얼른 음료와 디저트가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나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문한
아메리카노(타이거펀치원두)와 치즈 라떼 슈페너와 바스크 치즈케익이 나왔어요.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예쁘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잘 나왔나요?

카페 안에 통유리가 많아서 그런지 답답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그리고 앞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산뜻한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다 찍자마자 나온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는 시간( ˘༥˘ )렛츠기릿!
아메리카노(타이거펀치원두)는 고소한 향미와 함께 짙은 단맛을 느낄 수 있고,
치즈 라떼 슈페너는 씁쓸한 맛과 함께 치즈의 짭조름한 맛과 얼핏 단짠단짠함까지 느껴지고,
바스크 치즈케익은 고소한 치즈의 맛이 입안 가득히 퍼졌어요.

특히, 치즈 라떼 슈페너는 처음 먹어보는 음료라 독특하기도 했어요.

넓은 카페지만 많은 사람들로 오기 쉽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오다니.. 그래도 한적할 때 와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가는 만밍2😛입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또, 많이 오기도 하는데
항상 조심히 다니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깔끔하면서 넓은 공간, 그리고 치즈 라떼 슈페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HH coffee' -만밍2😛의 한 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