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밍2😛입니다.
내일이 11월이라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두 달 뒤면 이제 2022년이라는 것도..
시간이 매일 빠르게 간다고 느끼긴 했지만,
뭔가 받아들일만하면 또 저만치 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래도 하루 하루를 항상 감사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내일 시작하는 일주일도, 11월도 모두 화이팅🙌🏻
저녁으로 외식을 가게 되면 가던 곳을 주로 갔는데
오랜만에 다른 곳을 가게 된 만밍2😛입니다.
고기가 먹고 싶었던 날이라 가게 된 스테이크집.
가족들과 다녀온
춘천 사농동에 위치한 '올댓스테이크' (ALL THAT STEAK)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딱 눈에 들어오는 간판! 올댓스테이크🥩
벌써부터 맛있는 스테이크 냄새가 나는 것만 같은 이 기분:)
건물 2층에 위치 해 있었어요.
춘천 사농동 '올댓스테이크'
매일 11:40 - 21:30
BREAK TIME 15:00 - 17:00
👇🏻입구 모습과 계산대👇🏻
식당 내부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등도 주황색이고 또 군데군데 우드로 된 가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어요.
낮에 오긴 했지만, 밤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와인과 스테이크를 먹으러 오도록 해 봐야겠어요•̀.̫•́✧
자리를 잡고 이제 주문을 해 볼까요?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파스타, 피자, 사이드까지!
많은 메뉴들로 가득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긴 했지만,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으니 뭐니 뭐니 스테이크를 골라야겠죠?
그렇게 해서 고른 메뉴는 팬스테이크
그리고 테이블에는 덜어먹을 수 있는 피클과 산고추절임이 있었어요.
음식 먹다가 느끼하거나 그러면 하나씩 먹으면 딱이죠ଘ(੭ˊ꒳ˋ)੭
스테이크하면 빠질 수 없는 조합이 있죠, 와인!
다양한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다음에 저녁 시간에 오게 되면 스테이크와 와인 한 잔과 분위기 한 스푼까지>.<
한 쪽에는 올댓스테이크의 BEST 메뉴가 적혀있었어요.
이미 BEST 메뉴를 주문한 만밍2😛
구경도 하면서 기다리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스테이크 등장이요~
만밍2😛..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너무 맛있는 스테이크를 눈 앞에 두고 참지 못한 나머지..
한참 먹고 나서 찍었습니다( l|‾᷄ᵕ‾᷅|I)
사진 속보다 더 많은 야채들과 스테이크가 푸짐하게 나오는데,
보시다시피 고기에는 육즙이 자르르 흐르고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각종 야채와 파인애플, 반쯤 익혀서 나와서 약간의 아삭함이
스테이크와 아주 잘 어우러졌습니다.
(다음에는 먹기 전에 꼭 사진을 찍겠습니다!
이번 사진은 고기의 육즙을 잘 보여드리고자..)
스테이크를 먹고 나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맛있는 소스에 밥을 같이 볶아서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데요,
이것 또한 완전 꿀맛이었어요:)
맵기도 세가지 단계로 고를 수 있었어요.
순한맛, 덜 매운맛, 매운맛.
가각 하나씩 다 시켰어요!
스테이크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완전 일석이조죠?
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식후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까지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배가 너무 부른채로 가게를 나간 만밍2😛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꼭 먹으러 오고, 또 저녁 시간에 와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같이 즐기려구요.
분위기도 완벽, 스테이크도 완벽, 다양한 메뉴들이 가득한 '올댓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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