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록

[춘천] 낭만도시

만밍2 2020. 8.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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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거라고 생각중인데,

모두가 잘 지켜 잠잠했던 코로나가 갑자기 다시 시끄러워져서 참 속이 상하네요..

하루빨리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또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달 춘천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같이 나누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남촌 막국수

원래 가려고 한 막국수 집이 있었는데, 그 곳에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어요.

그래서 택시 기사님께 가려던 막국수 집을 말씀드리니까 더 맛있는 집을 추천해 주신다고 하셔서

알게 된 막국수 집이에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맛집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솔깃해서 얼른 경로를 바꿔서 가게 되었어요. 역시나 맛집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저희는 가서 전병과 막국수를 시켰는데 양도 푸짐하고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맛있게 한 그릇 할 수 있었어요.

다른 막국수 집과는 다르게 참기름도 들어가서 고소하고 또, 겨자랑 설탕도 곁들어서 먹으니까 평소에 먹을 수 있는

막국수 맛과는 또 다른 더욱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에 서비스로 요구르트도 하나씩 주셔서

입가심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여름도 더위도 잊게 할 '남촌 막국수'

 

맛있게 막국수와 전병을 먹 후, 가게에서 나와서 신호등만 건너면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갔어요.

날시도 너무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나왔더라고요.

코로나 방지하기 위해서 입구에서 손도 소독해 주시고 철저하게 열도 체크하셨어요.

그러고 표를 끊고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덧신을 하나씩 신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어요.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강이 아주 잘 보였어요!

무섭기도 했지만, 같이 가서 그런지 씩씩하게 끝까지 갔다 올 수 있었어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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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산토리니

재밌게 구경을 하고 다음 정말 가고 싶었던 까페 산토리니에 갔어요.

날씨가 분명 좋았는데 까페에서 막상 사진을 찍고 본 하늘은 먹구름 반, 맑은 하늘 반..

그래도 막상 실제로 가서 보니까 신나고 더 예뻤어요!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춘천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전망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이곳이 너무 유명해서 그런지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지만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커피랑 음료도 한 잔씩 마시고 나왔어요.

안에 아기자기하게 여러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었고

또, 야외에는 트릭아트 그림들이 벽에 그려져 있어서

인생 사진도 건질 수 있어요! 오늘 왔지만 다음에 꼭 한번 더 오려고요.

 

다음에, 날시가 좋을 때 다시 오는 걸로..🌞

항상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시간이 너무 후딱 가요..

그러서 가고 싶은 곳들을 다 가보지는 못 했지만,

다음에 하나씩 가고 싶은 곳, 꼭 다 가보려고요!

 

춘천 안에서도 다닐 곳도 많고 아름답고, 예쁘고, 낭만적인 곳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휴가철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해외에 나가지는 못해서

국내로 여행을 다니시고 계실텐데, 코로나 조심하시고 정말 가족들과 또 연인들과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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