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밍2😛입니다.
미루지 않고 제때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몰아쳐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ᴗ・̥̥̥ )또르르..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어제 시작이 되었네요!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어제는 길 가다가 눈 내리는 걸 보게 되었어요.
너무 조금 아주 작게 내려서 '눈... 인가?...' 했는데 잠시 눈이 내렸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더 춥다고 하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다니세요:)
춘천에서 유명한 빵집이라고 몇 번 들어봤는데,
마침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자유빵집'
월 11:00 - 18:00
화 정기휴무(매주 화요일)
수 - 일 11:00 - 18:00
골목길에 위치한 자유빵집!
아무래도 골목길에 위치했기 때문에 차량을 갖고 오는 것보다는 도보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물 외부는 처음 봤지만 이미 전에도 와본 것만 같은 친숙한 동네 빵집 같았습니다٩( *˙0˙*)۶
날씨도 좋고 따뜻한 날에는 밖에 나와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자유빵집에서 파는 빵들을 미리 보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자유빵집을 가득 채우는 고소한 빵 냄새가 얼른 먹고 싶게끔 했어요Ҩ(°0˚)Ҩ
쭈욱 둘러보고 막상 뭘 먹어야할지 너무나도 고민이 되서 여쭤보았어요.
모든 빵들이 잘 나가는데 그 중에서 앙버터와 크로아상을 추천 해 주셨어요.
만밍2😛 커플은 앙버터와 아몬드크로아상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빵집 내부는 유럽적인 분위기가 많이 풍겼어요.
특히 파란벽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또 파란벽과 잘 어울리는 마루바닥과 나무 가구들은 그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듯 했어요.
벽을 넘어 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었어요.
여러 액자들과 책들 그리고 예쁜 꽃까지!
유명한 빵집이면서 분위기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었어요.
사진 찍으면 어디든 잘 나오는 사진 맛집이기도 하네요ദ്ദി^._.^)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장소도 상당히 많아서 좋았어요.
패브릭을 지나가면 화장실이 나온답니다:)
화장실 내부도 넓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만밍2😛커플도 자리를 잡고 주문한 빵과 음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등장한 빵과 음료.
/앙버터 /아몬드크로아상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버터의 고소함과 달달함이 더해지고 빵 겉에 있는 소금(?)이 맛을 더해 완벽한 쓰리콤보인 앙버터
술빵을 연상케 하는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더 맛있는 아몬드크로아상
추워도 먹어야하는 말이 필요없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톡 쏘면서 상큼한 비타민을 가득 채워주는 레몬에이드
다 맛있었지만, 만밍2😛커플의 가장 원픽은! 앙버터
전에 다른 빵집에서 먹었던 앙버터는 겉 빵이 딱딱해서 오래 씹어야하고
턱이 아픈.. 그런 경험을 했기에 앙버터에 큰 기대를 두고 있지 않았었어요.
근데 자유빵집의 앙버터는 겉 빵이 딱딱하지 않고 잘 씹히고 부드럽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소금(?)이 더 감칠맛을 더해줘서 계속해서 손이 가게 만들었어요.
소문이 그냥 난 게 아니라 정말 이유가 있는 빵집이더라고요:)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집!
만밍2😛커플은 다 먹고 나오면서 아까 보지 못한 곳을 보게 되었어요.
빵집 한 곳 벽에는 이렇게 자유빵집에 대해 소개된 기사도 있고
방송에 방영된 내용도 있었어요.
이런 곳을 이제야 와 보다니!ʕʘₒʘʔ
그리고 여기는 아까 손님들이 계셔서 오지 못 했는데,
나가기 전에는 비워져 있어서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책들이 많이 꽃혀 있었어요.
맛있게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자유빵집'
만밍2😛커플은 가게를 나오기 전에 집에 가져갈 빵을 사서 나왔답니다!
앙버터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빵집 '자유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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