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노크노크'

안녕하세요, 만밍2😛입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한동안 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야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밀리고 밀린 포스팅들을 하나씩 하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 많은 분들과 소통도 하고
많은 정보들도 얻을 수 있어서 할 때 마다 좋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몇 주 동안 포스팅도 못하고
소통도 못 하다보니 손이 근질근질..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각오가 또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노크노크'입니다.

카페가 생기고 나서 지하철역을 갈 때마다 봤는데,궁금하기도 하고 특히 만밍2😛 눈을 사로잡은 메뉴는 '노크브륄레'.크림브륄레로 알고 있는데 전에 먹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으러 가고 싶어 했어요.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 생각에 "한 번 먹으러 가야지!" 마음을 먹긴 했는데, 이제서야 가게 되었네요.(•́ε•̀;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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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부터가 뭔가 '노크노크 ' 입에 착 달라붙는 것 같아요.

🌞낮에 본 카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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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본 카페 외관🌝

노크노크

대전 둔산동 '노크노크'
매일 8:00 - 23:00

카페 내부는 정말 넓고 깔끔했어요.
테이블과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고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카페였어요.

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져 여러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을 때,
다 같이 모이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늦은 시간에 가서 한 테이블에 계신 손님들 말고는 없었어요.
너무 깔끔하죠? 이런 곳을 이제야 와 보다니..
테이블과 테이블 의자는 각각의 특색이 돋보이는 가구들이었어요:)

카페에서는 커피, 음료도 판매하지만
맥주도 판매하시고 여러 디저트, 안주도 판매하고 있어요!
'노크노크'는 카페&펍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디저트 소케이스에서는 티라미수, 당근 티라미수, 인절미 티라미수와
컵에 담아놓으신 과일 컵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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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밍2😛는 노크노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노크브륄레와 율무크림라떼를 주문했어요.
(알고 보니 노크브륄레는 디저트가 아닌 커피였어요!)

주문을 마친 뒤 카페 안을 더 둘러봤어요ʘ‿ʘ

또 구석 곳곳에도 가지각색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었어요.
앉고 싶은 위치에 또 마음에 드는 분위기에 맞게 앉을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또 이렇게 룸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5인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시간도 정해져 있었어요.
스터디 그룹이나 회의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았어요!

몇일 후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인원들이 이 공간을
사용하지 못해서 그런지 공부하러 오신 2분이 이 룸을 사용하고 계셨어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손님들이 많지 않을 때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사용할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조금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이렇게 나오자마자 벌써 맛있어 보이면 어쩌죠?( *ฅ́˘ฅ̀*)

갖다주시면서 노크뷔륄레를 어떻게 먹는지 설명을 해 주시고 가셨어요.
윗부분을 숟가락으로 탁- 깨서 먼저 커스터드 크림을 맛보라고 하셨어요.

노크브륄레는
우선 숟가락으로 딱- 깨는 재미와 함께 달달한 커스터드 크림과 부드러운 라떼를 같이 즐길 수 있고,
율무크림라떼는
율무 크림과 아이스크림, 수제 율무 튀알이 올라가 있고 입안 가득 달달하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만밍2😛는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 저격인 맛이었어요!
먹으면서도 "진짜 맛있다~ 음!! 엄청 맛있어!!"만 계속 말했어요(๑￫ܫ￩)
당장 내일도 또 와서 먹고 싶었어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 카페&펍을 같이하고
맛있는 시그니처가 있는 카페였어요>.<

깔끔하고 넓은 공간으로 카페&펍을 같이 운영하는 시그니처가 넘나리 맛있는 카페 '노크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