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탐방

[대전] 둔산동 '랑데자뷰'

만밍2 2022. 3. 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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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밍2😛입니다.

 

세계가 뒤숭숭한 일들로 가득한 거 같네요( •́ ̯•̀ )

하루 빨리 다시 잠잠해지고 평화가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경칩이었는데요,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꽃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할 거 같아요(🌼❛ ֊ ❛„)

 

만밍2😛의 지인분들이나 친구들이 제주도에 다녀오는 걸 보는데요,

만밍2😛의 제주도 여행은 어렸을 적 다녀오고 그 후로는 다녀오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해외생활을 오래했고 한국에 왔을 때는 코로나가 심해져서 갈 엄두를 내지 못했었어요.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아직 제주도에는 가지 못했지만 작년 여름 도심 속 제주도풍의 카페를 다녀왔었기 때문입니다!

체인점이라 이미 다른 지역에도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곳이지만,

만밍2😛는 기록을 남기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늦은 포스팅이지만 재밌게 봐 주세요🙉)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랑데자뷰'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거리 두기 기간 동안)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랑데자뷰'는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도착해서 내부로 들어가 보니,

왜 제주도풍인지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꼭 어딘가에 돌하르방이 서 있을 것만 같았어요:)

곳곳에 있는 돌담과 야자수가 더욱더 제주의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랑데자뷰'는 첫 만남이지만 익숙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바닥에는 나뭇조각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이것 또한 제주의 느낌을 내려는 일부인 것 같았습니다(*˙˘˙*)!

만밍2😛는 여기에 앉기로 하고 메뉴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식사 후에 간 카페라서 디저트들을 먹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밍2😛는 아메리카노오로라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하나 더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있어서 많지만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하나 더 주문한 메뉴는 땅콩 카라멜 라떼🥜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 시간(σ'∀') σ*。・゜+.*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아메리카노

오로라 에이드

땅콩 카라멜 라떼

 

영롱한 색깔을 띠면서 몽글몽글한 알로에의 맛이 느껴지는 달달한 오로라 에이드

(달짝지근한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개인적으로는 또 먹고 싶은 음료는 아니었답니다!)

 

사계절 내내 언제나 진리인 카페인 충전 만땅을 원하신다면 아메리카노

땅콩잼, 땅콩 카라멜 사탕 등 땅콩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땅콩 카라멜 라떼

 

음료를 마시고 나서 여기 랑데자뷰에 숨겨진 포토존이 있다고 해서 카페를 나가기 전에 찾았습니다.

돌담 뒤에 숨겨진 거울이 놓인 포토존

여기 말고도 다른 곳도 있었지만, 그곳은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에

사진에 담아오지는 못했어요😅

부끄럽지만 만밍2😛도 후딱 한 장 남기고 왔답니다(*ฅ́˘ฅ̀*)♡

 

도심 속 돌하르방이 있을 것만 같은 제주도풍의 카페를 원한다면 '랑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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