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밍2😛입니다.
밖에 나갔는데 다시 겨울이 시작하는 줄 알았어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포근해져서 '이제는 봄이 오는구나🌱' 싶었는데,
꽃샘추위가 남아있다는 걸 깜빡했어요. 이 추위는 꽃샘추위가 맞겠죠?
만밍2😛는 남자친구와 함께 새로운 브런치 카페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남춘천역 주변에서 새로운 곳을 도전하기 위해 검색을 했는데,
전에 먹었던 브런치 카페만 나왔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새로운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춘천 효자동에 위치한 '플랩잭팬트리'
월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 일 / 10:30 - 21:00
라스트 오더 / 20:00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을 따라 도착한 곳은 주차장이었어요.
아무래도 처음 온 길이라서 '여기가 맞나?' 했는데,
간판을 보고 확신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 만밍2😛는 브런치 카페 이름이 잘 붙지 않아서 간판을 보고도 긴가민가 했었어요!
알고 보니 헤이춘천 호텔 밑에 있는 곳이었어요.
만밍2😛커플이 들어온 곳은 식당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었어요.
유리 문을 지나가면, 바로 영업 중이라고 적힌 문을 만날 수 있어요!
열고 들어가니 넓고 깔끔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가 맞이하고 있었어요.
카운터가 바로 있고 바로 확 트인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있었어요.
커다란 곰돌이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내부도 분위기가 좋은 데다가 따스한 햇빛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더욱 좋아 보였어요:)
자리를 잡기 전에 내부를 조금 더 살펴보았어요.
커다란 곰돌이도 한 번 더 보고, 물은 셀프로 먹는 곳이었어요.
월드비전에 후원을 하시나 봐요! 후원하시는 아이들의 사진이 놓여있었어요.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 ❛„)
안쪽으로는 또 하나의 공간이 있었어요.
만밍2😛커플은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어요.
샐러드, 팬케이크, 햄버거, 브런치,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배도 슬슬 고프고 다 맛있어 보이지만, 그중에서 만밍2😛 커플이 고른 메뉴는
올데이 브런치와 오늘의 스프를 주문했어요.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 주스 / 아이스티 / 탄산음료 한 잔 무료 제공이라서 포도주스로 Pick!
조금 기다리다보니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오늘의 스프와 포도주스
다음 메뉴가 나오면 먹으려고 조금 더 기다렸어요!
올데이 브런치
주문한 모든 메뉴가 다 나왔어요!
정말 푸짐하죠?
큰 접시에 팬케이크, 스크램블, 베이컨, 해쉬브라운, 샐러드로 가득 채워진 올데이 브런치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에 찍어서 먹어주면 달달하고 폭신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어요.
스크램블은 부드럽고 케찹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았어요!
짭조름한 베이컨과 바삭한 해쉬브라운 그리고 아삭한 샐러드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브로콜리 스프로 위에 얹어진 치즈들이 쭈욱 늘어나는 오늘의 스프
시원하고 포도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포도주스
아무래도 새로운 곳이라서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갔는데 만족했던 브런치 카페 '플랩잭팬트리'
나중에 알고보니 많은 분들이 올린 후기들도 다 좋았어요🙊
푸짐한 메뉴들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런치 카페 '플랩잭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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