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월이 되면 모든 벚꽃이 다 피어나는 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개화하는 시기가 다르더라고요.
봄을 오랜만에 한국에서 맞이하다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ஐ╹◡╹)ノ
따뜻한 봄바람도 목련이랑 벚꽃도 또 개나리까지 엄청 오랜만에 봐서 색달랐어요.
오늘은 봄비까지 왔으니 이제 꽃들이 더 많이 피어나겠죠?
오늘은 뭐 먹지? 고민을 하다가 딱! 느낌적인 느낌으로 브런치가 땡기는 만밍2😛입니다.
전에도 포스팅에 원래 브런치를 좋아하다 보니
식당을 찾아가게 되면 브런치 위주로 찾기도 하는데요, 어느 때와 다름없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브런치 집을 가게 되었어요.
날씨도 좋고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브런치 맛집인 '그날의우리 '
이름에서부터 되게 하나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것 같았어요:-)
위치는 남춘천역과 춘천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깔끔한 외관으로, 밖에서 안을 볼 수 있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가게 앞에는 미리 메뉴판을 만날 수도 있어요~(만밍2😛) 그림자 깨알 출현)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오늘 만밍2😛이의 pick은 브런치와 자몽에이드:-)
내부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계셔서 찍지 못했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와서 제대로 포스팅을 하고 싶더라고요ฅ́˘ฅ̀
내부 한 쪽에는 이렇게 귀엽고 맛있는 쿠키들과 빵을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눈으로만 봐도 너무 예쁘고 귀여운 쿠기와 빵이 가득했어요.
벽면에는 이렇게 깔끔하고 포인트 있는 액자와 장식품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내부를 전체적으로 찍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요( Ĭ ^ Ĭ )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린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음료가 나왔는데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남자친구가 "우리 자몽에이드 시켰는데?"
하고보니까 레몬에이드가 나와있어서 바로 말씀 드리니, 주문할 때 약간의 착오가 있었더라고요.
바로 자몽에이드로 바꿔주셨어요! 어쩌다 보니 레몬에이드 사진도 찍고 자몽에이드 사진도 찍고:-)
정말 푸짐하죠? 샐러드+스크럼블에그+베이컨+소세지+감자튀김+크로플+감자볼
이렇게 알찬 구성으로 나왔어요!
음식이 나오니 배가 더 고파지더라고요:-)
알찬 구성으로 푸짐한 브런치.
새콤달콤하고 톡쏘는 자몽에이드
오늘은 뭐 먹지? "그날의우리 브런치+자몽에이드"
다음번에는 꼭 내부도 예쁘게 찍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모두 불금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