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또 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다음 주에는 태풍도 지나간다는데.. 태풍이 코로나까지 싹 다 가져가 주면 정말 좋겠네요🙏🏻 여름 하면 언제부터인가 빠트릴 수 없는 동물이 있죠? '🦩플라밍고🦩' (혹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옥상 까페 '플라밍고 733'은 가는 길 곳곳마다 플라밍고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제가 간 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이어서 엄청 더웠는데.. 저 친구들도 더웠는지 풀숲 밑에 엄청 들어가 있더라고요.. (네.. 진짜 그만큼 많이 더웠습니다😡) 밤에 와도 예쁠 거 같은 분위기가 벌써 느껴지더라고요, 알전구도 있고 밤에 보면 더 예쁘겠죠? 정말 곳곳에 플라밍고들이 숨겨져 있는데 찾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들어가는 문에는 오픈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