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너무 추운 날은 나가지 않고 집에 있어야 하는 날인 거 같아요🥶
모두들 빙판 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
점심을 먹고 뭔가 허전하다고 느낀 만밍2😛입니다.
밥을 더 먹어야 하는 허전함은 아니고, 역시.. 군것질의 허전함이었습니다:-)
(만밍2만 그런 거 아니죠? 머쓱타드...)
배달의 민족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눈에 들어온 디저트는 바로 '스콘'
바로 달방구커피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달방구커피란? 전에 포스팅했던 스콘 맛집입니다!
👇🏻참고는👇🏻
2020/09/04 - [냠냠맛집&달달구리] - [대전] 갈마동 '달방구커피'
[대전] 갈마동 '달방구커피'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시원하니까 가을이 한 걸음 더 가까이 온 게 실감이 되네요. 코로나 때문에 심란한 이 상황 속에서 잠시나마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 답답했던 마음도 잠깐이지만 쉬
manming2.tistory.com
오늘은 시나몬 스콘, 솔트카라멜 스콘, 구운감자 스콘, 그리고 밀크티(대병)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누가 보면 점심 안 먹고 시킨 사람처럼 많이 시켰네요...
그렇지만 굴하지 않고 디저트가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반가운 소리가 들렸어요! 띵동~
후딱 받아서 후딱 사진을 찍었어요!
역시나 달방구커피의 포장은 너무 아기자기하고 밀크티 담긴 병은 너무 깜찍했어요!
새해를 맞이해서 그런지 봉투에도 해삐뉴이어-라고 적혀있네요.
영롱한 스콘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그렇지만 오늘은 바로 먹지 않고 사진을 꼭 남겼습니다.
한 줄씩 맛 평가를 한다면 :
고소한 플레인 스콘
계피의 향이 은은히 나는 시나몬 스콘
단짠단짠의 정석 솔트카라멜 스콘
바삭한 감자 하나 잡수어보실라우? 감자 스콘
정말 스콘 맛집은 '달방구커피'
배부르지만 계속해서 손이 가요 손이 가는 스콘이었습니다.
밀크티도 찐한 그 밀크티의 향이 그대로 베여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야 허전한마저 가득 채워지고.. 이제 잠이..😪
오늘은 뭐 먹지? '스콘+밀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