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밍2😛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얼었던 몸을 녹이기 위해서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가 있더라고요! 만밍2😛는 딱 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요. 그렇지만 탕이나 국밥 이런 것보다는.. 딱 떠오른 메뉴가 있었어요. 오늘은 뭐 먹지? 바로바로 마라탕! 만밍2😛가 마라탕을 처음 접하게 된 곳은 러시아였어요. 조금 생뚱맞은 곳이긴 하지만, 같이 학교 다니는 친구가 마라탕 집을 알고 있는데 사장님이 중국인이시고 정말 찐 마라탕 가게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게 되었어요. 딱 처음 한 입을 먹었는데 너무 맵고 짜고 이게 무슨 맛인가 싶어서 그 후로는 마라탕을 먹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한국에 와서 다시 만나게 된 마라탕. 지뢰 겁을 먹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한 입 먹었는데..이게 머선129? 너무 맛있었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