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Story

[춘천] 마사지, 지압 '힐링 테라피'

만밍2 2021. 3. 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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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너무 오랜만에 상봉했어요:-)

진짜 얼굴만 봐도 너무너무 좋아요!(깨알 어필)

남자친구를 만나기 며칠 전에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 시원한 마사지를 시켜드리고 싶다고 해서 찾은 곳이 있는데

우리도 갈까? 하면서 부모님 가시기 전에 저희도 마사지 받을 겸 사전답사를 가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도착한 '힐링 테라피'

 

춘천 온의동 '힐링 테라피'
예약문의 / 033) 241-8381
영업시간 / 11:00 - 02:30
휴무 / 마지막 주 화요일 휴무

 

힐링테라피

강원 춘천시 영서로2279번길 3 (온의동 171-1)

place.map.kakao.com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원래는 초인종을 누르면 문을 열어주시는 곳인 거 같은데

저희가 오는 소리가 들렸는지 문을 바로 열어주셨어요.

힐링 테라피는 건전 마사지 전문샵이며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깨끗한 시설, 시원한 마사지, 편안한 분위기로 되어 있어요.

또 위치가 남춘천역과 춘천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출장을 오신 분들이 많이 찾아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들어가면 이렇게 신을 갈아 신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향냄새가 나는데, 그 향이 편안하게 해 주는 거 같았어요!

카운터에서 일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설명을 듣고 곧바로 안내해 주셨어요.

저희는 60분 커플 타이를 받게 되었어요.

카운터에 설명해 주시는 분이 60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 때문에

90분을 추천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60분으로!

이렇게 문을 지나 들어가니, 방이 있었어요.

내부에서 옷을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으면

마사지하시는 분들이 오신다고 하셨어요.

또 내부에는 음료와 약간의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마사지 받기 전에 먹었어요:-)

그 위에는 태국 분들이기 때문에 간단한 소통을 할 수 있게끔

태국어를 한국말로 친절하게 써 놓아 주셨어요.

막상 마사지 받을 때, 너무 시원하고 잠도 와서 그런지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순간 한국말로 말씀드렸더니 마사지해 주시는 분들이 눈치로 이해하시더라고요(˵ ͡° ͜ʖ ͡°˵)

개인적으로 안마를 받는 내내 방 안에서 잔잔하게 노래도 나오고

잠도 솔솔 오고 때로는 조금 아픈 부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시원하게 안마를 받고 나왔어요!

말씀해 주신 대로 60분이라는 시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었어요~

마사지를 해 주시면서 크림을 발라주시는데,

몸에 좋기 때문에 바로 씻지 않고 흡수시켜 주시면 좋다고 하셨어요.

다음에는 더 긴 시간으로 재방문을 하고 싶어요!

편안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이름, 그대로 힐링 그 자체인 마사지 샵 '힐링 테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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